고향사랑기부제 매거진
지난해 23만 명 찾은 곡성 장미축제… 주변 명소도 함께 뜬다
- 2026.05.12
- By 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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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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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3만 명 찾은 곡성 장미축제… 주변 명소도 함께 뜬다

(사진 출처=곡성군 홈페이지)
오는 5월 22일, 전남 곡성군이 화려한 장미의 향연에 빠져든다.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이 다가오면서 축제장의 화려함은 물론, 곡성만의 고즈넉한 자연과 로컬 감성을 동시에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예고되고 있다
■ 지난해 23만 명 방문… 외지인 비중 80% 달하는 '흥행 보증수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봄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일간의 축제 기간 중 방문객은 약 23만 명에 달했으며, 피크 타임에는 하루 최대 4만 5천여 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전체 방문객의 80% 이상이 외지인으로 집계돼, 축제가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음이 증명됐다.

(사진 출처=곡성군 홈페이지)
올해 역시 1,004종의 장미가 개화 시기를 맞으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미축제와 함께 운영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축제 기간 1억 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된 데 이어, 올해도 5월 한 달간 답례품 증량 이벤트와 모바일 상품권 증정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곡성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백세미 ▲곡성 멜론 ▲한돈 세트 ▲세척 사과·김치 등 지역 특산품을 증량된 구성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 장미축제만 보고 가기 아쉽다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곡성 명소
곡성을 찾은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축제장 주변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여행 코스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 출처=곡성군 홈페이지)
먼저 황강을 가로질러 죽곡면 태평리와 목사동면 구룡리를 연결하는 대황강 출렁다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관광 목적 인도교로 알려져 있다.
길이 185m 규모로 국내 하천에 설치된 출렁다리 가운데 최장 거리급을 자랑하며, 다리 위에서는 대황강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즐기는 탁 트인 전망 덕분에 사진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인근 압록유원지와 함께 둘러보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출처=곡성군 홈페이지)
섬진강을 따라 자리한 압록유원지는 드라이브와 강변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휴식 공간이다.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풍경 덕분에 캠핑과 차박 여행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으며,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사진 출처=곡성군 홈페이지)
번잡한 관광지 대신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태안사가 제격이다. 깊은 산자락에 자리한 태안사는 사찰로 이어지는 숲길과 계곡 풍경이 어우러져 초여름 산책 코스로도 손꼽힌다. 계곡 물소리와 함께 이어지는 산책로 덕분에 힐링 여행지로 찾는 이들도 많다.
이러한 명소들을 둘러보며 지역의 정취를 즐겼다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여행의 재미를 더해보는 것도 좋다. 최근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히 특산물을 받는 것을 넘어, 지역의 매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답례품’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기부자는 답례품으로 주요 관광지의 이용권이나 액티비티 체험권 등을 선택해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기부제와 밀착 연계하는 시도는 지역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는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실속 있는 선택지가 되고 있다.
황가람 기자
sosma1110@fairtrav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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