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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매거진

안성시, 장거리 통학 청소년 아침식사 지원 추진…결식 부담 줄인다

  • 2026.05.12
  • By 콘텐츠팀

 

안성시, 장거리 통학 청소년 아침식사 지원 추진…결식 부담 줄인다

 

경기 안성시가 장거리 통학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청소년들을 위해 추진해 온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추진 동력 확보했다.

최근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정기부 프로젝트인 ‘장거리 통학 청소년 아침 간편식 지원 프로젝트 시즌2’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며 마무리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해 운영된 시즌1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결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사진 출처=안성시)

지난해 추진된 시즌1 사업은 서운중학교를 포함한 관내 3개 학교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간편식을 제공하며 현장의 높은 수용도를 확인한 바 있다.

안성시 외곽 지역 학생들은 이른 등교 시간과 긴 통학 거리로 인해 공복 상태로 등교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본 사업을 통해 결식 문제를 완화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해당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농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하며 지역 농가 및 가공업체와 협력하는 상생 구조를 갖췄다. 

학교 현장에서는 아침 식사 섭취가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러한 실질적인 변화가 이번 시즌2 모금 성공의 주요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성공적으로 종료된 시즌2 모금액은 향후 장거리 통학 청소년들의 결식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데 투입될 전망이다. 기존 주 1회 제공 방식이 가진 한계를 보완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기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의 당면 과제를 시민의 기부금으로 해결하는 복지 모델로서,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김지영 기자

kjykind@fairtrav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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