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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매거진

천년고도 백제를 품은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정보 보기

  • 2023.05.05
  • By 에디터 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여러분은 '부여'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인 만큼​ 

떠오르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닐 텐데요. 

그중에서도 하나를 꼽아보자면 

저는 '천년고도'를 선택하겠습니다. 

​ 

천년고도(千年古都)란 

천여 년 가까이 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한​ 

지역을 말하는데요. 

백제의 역사가 오늘날까지 

살아 숨 쉬고 있는 천년고도 부여! 

​ 

부여군에서는 어떠한 답례품을 준비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그전에 잠깐 ! 

고향사랑기부제란 무엇인지

간단히 살펴보고 넘어갈까요? 

​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여 

세액공제와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혜택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 

즉,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낸 기부금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국가 균형 발전에도 도움을 주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만드는 제도라고 할 수 있죠.​ 

​ 

하지만 세 가지 유의할 점이 있는데요. 

​ 

첫째,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능! 

둘째, 법인이 아닌 개인만 참여가능! 

셋째, 기부지역 선택 시 주소지를 체크할 것! 

​ 

이 3가지는 꼭 주의하시길 바라요! 

 

 

그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서 

우리는 어떤 혜택을 얻을 수 있을까요?​ 

​ 

첫 번째 혜택. 

10만 원 이하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되며 

제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초과분에 16.5% 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두 번째 혜택.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신 분들은​ 

기부금의 30%에 상응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데요. 

​ 

부여군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답례품은 과연 무엇인지!​ 

지금 바로 살펴보시죠! 

 

미니어처에 담긴 백제의 장인정신

정림사지 5층 석탑 미니어처

 

출처 : 위기브(링크)

 

538년 백제 성왕이 부여로 도읍을 옮기면서 

함께 건축한 정림사(定林寺). 

정림사 한복판에 세워진 정림사지 5층석탑은 

8.33미터의 결코 작지 않은 탑으로서 

백제의 멋과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유산입니다.​ 

​ 

정교한 수학적 계산에 따라 

정돈된 형식과 세련되고 완숙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정림사지 5층석탑. 

 

 

이러한 정림사지 5층석탑을 

부여에서 우리의 책상 위로 

고스란히 옮겨놓은 답례품이 있는데요. 

​ 

바로 충청남도 인정문화상품 8호로 선정된 

정림사지 5층석탑 미니어쳐입니다. 

​ 

실제 정림사지 5층석탑을 

60분의 1크기로 축소하여 

만든 미니어쳐는 

백제 장인들의 열정과 혼을 

새로운 감각으로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답례품 : 정림사지 5층석탑 미니어쳐 바로가기

 

 

크리스탈 LED로 부활한 백제의 아름다움

백제문화유산 크리스탈 LED 조명

 

출처 : 위기브(링크)

 

1993년, 충남 부여 왕릉원 근처의 절터에서 

세상을 놀래킨 충격적인 유물이 발견됩니다. 

​ 

61.8cm 크기의 대형 향로. 

6~7세기 백제시대 때 만들어진 이 향로에는 

무려 23개의 산과 5인의 악사 

16인의 인물상, 39마리의 동물 

6개의 나무, 12개의 자연 풍경이 

변화무쌍하게 표현되어 있었던 것이죠. 

 

연꽃에 의해 만물이 신비롭게 탄생하는 

불교적 생명관인 연화화생부터 

음양오행의 도교적 가치관까지 전부 담아낸 

백제 금동대향로는 

그야말로 백제 금속 공예 기술의 정수가 담긴​ 

한반도 역사상 손꼽히는 걸작입니다. 

따라서 제12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 수상에 빛나는 

사비백제 문화유산 크리스털 LED 조명은 

앞서 소개한 정림사지 5층 석탑과 더불어 

백제 금동대향로를 

7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재현했습니다. 

 

 답례품 : 백제문화유산 크리스탈 LED 바로가기

 

백제인의 음율이 담긴 아련한 미소

백제금동대향로 오악사 미니어쳐

 

출처 : 위기브(링크)

 

백제 금동대향로에는 5명의 악사(樂士)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완함(阮咸), 배소(排簫), 종적(縱笛) 등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악기들을 연주하고 있는데요. 

​ 

이들은 도교에서 말하는 신선세계의 악사들로 

향로의 꼭대기에 그려진 봉황을 위해 

선계(仙界)의 음악을 연주하는 중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제4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특선 수상작인 

백제금동대향로 오악사 미니어쳐는 

신선들의 세계에서 노니는 악사들의 

아련한 미소를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 

모든 번뇌를 떨쳐내고 속세를 벗어나 

풍류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에서 

고된 하루 속 마음의 위안을 찾아보세요. 

 

오늘은 천년고도 부여의 답례품뿐만 아니라 

답례품에 깃든 역사적 의미까지 

함께 둘러보았는데요. 

​ 

부여군의 역사를 지키고 

함께 미래를 꾸려나가는 것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이 함께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충남 부여군의 미래를 바꿔줄

고향사랑기부제!

오늘도 여러분의 기부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기부 #연말정산 #세액공제 #답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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