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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충남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1
안녕하세요. 위기브 콘텐츠팀 에디터 이서연입니다.
부여군 임산부들이 마주한 현실은 가혹합니다.
관내 유일한 외래 산부인과의 필수 의료장비인 초음파기와 태아감시장치는 도입된 지 10년이 지나 이미 장비의 수명이 다했습니다.
수명이 다한 낡은 장비는 태아의 미세한 기형이나 이상 징후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심지어 센서 감도가 낮아 산모의 맥박과 태아의 심박동조차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 건양대학교부여병원의 노후 된 장비 모습들 (좌)초음파기 (우)태아감시장치 ©부여군
⚠️ 초음파기 : 2015년 도입되어 10년 넘게 사용 중입니다.
해상도가 떨어져 미세한 구조적 결함을 식별하기가 어렵고 초기 병변 발견이 힘든 상황입니다.
⚠️ 태아감시장치 : 2014년 도입된 장비로, 센서 감도가 낮아 태아의 심박동 신호가 자주 끊깁니다.
비만인 산모나 쌍둥이 임산부의 경우 정확한 모니터링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산전 관리의 핵심은 고성능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기형이나 발달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부여군이 보유한 장비들은 이미 장비 수명의 한계치를 훌쩍 초과했습니다.
낮은 해상도로 인해 태아의 상태를 정확히 판독하기 어렵다 보니, 장비에 대한 불신의 커져만 갑니다.
결국 산모들은 모든 불안을 안고 원거리 이동의 위험을 무릅쓰며 타 지역 병원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기준 관내 산전 진찰률은 29%로 2021년 대비 39%p 감소하며 지역 의료 체계의 위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부여군의 미숙아 출생률이 2019년 4.8%에서 2024년 13.2%로
3배 가깝게 폭증했다는 사실입니다.
고령 산모의 증가와 환경적 요인으로 태아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더 정밀하고 현대화된 의료장비 도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면,
그 아이가 세상의 빛을 보기까지는 온 세상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낡은 초음파 화면 속 희미한 형체로 가슴을 졸여야 했던 부여군 엄마들의 눈물을 이제는 닦아주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기부는 단순히 기계를 바꾸는 일이 아닙니다.
부여에서 태어날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고향'을, 엄마들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기다림'을 선물하는 일입니다.
뱃속 아이의 힘찬 심장 소리가 부여 땅 어디에서든 선명하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이 간절한 부름에 함께 마음을 보태주세요.
외래산부인과 필수 장비 교체 비용 : 5,000만 원
1. 초음파기(산전진찰용) 1대 : 4,000만 원
2. 태아감시장치 1대 : 1,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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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의 오랜 역사가 고스란히 새겨져 있는 도시, 부여! 수려한 자연경관과 백제 왕조의 화려하고도 온화한 유적이 공존합니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부터 절개를 지키기 위해 낙하한 삼천궁녀의 이야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현대에도 부여군은 부여서동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를 통해 오늘날에도 조상의 발자취를 오롯이 따라가며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머금은 도시로 부여의 이름을 새겨나가고 있습니다.부여군에는 역사뿐만 아니라 부여를 대표하는 맛있는 먹거리도 있습니다. 연잎밥, 우여회, 한우구이, 장어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부여 구드래음식특화거리에는 부여를 대표하는 30여 개의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도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외국인 편의음식점도 있어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부여군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