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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 산불 2개월 뒤, 새 신을 신고 웃어보자 활짝(with. 고향사랑기부제 위기브)

✨핵심 요약!
1️⃣ 마무리된 산불 현장 속, 다시 드리워진 검은 그늘
2️⃣ 아직 남은 사람들, 지역 소멸은 이어집니다
3️⃣ 끝나지 않은 회복, 영덕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가 필요합니다.

목차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는 영덕군, 아직 회복되지 못한 영덕의 시간
490억 복구 예산, 그러나 남아있는 지역 소멸의 문제
아직 끝나지 않은 현장, 영덕을 잊지 말아 주세요

1.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는 영덕군, 아직 회복되지 못한 영덕의 시간

▲대규모 산불로 타버린 산

영덕 곳곳에는 이미 생업이 중단된 흔적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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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노물리는 바닷가 마을로 기존 어촌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마을이었지만, 현재는 산불로 배가 전소되어 임시주택에서 보상금을 받아 겨우 지내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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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조업을 못하면 보상금으로 받는 8,000만 원은 하루아침에 다 먹고 없어진다고 봐야 합니다."

- 노물리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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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취재 내용에 따르면, 전소된 배를 다시 복구하는 데에만 수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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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덕의 상황은 그런 돈을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보상금에 의존하며 겨우겨우 하루를 지내야 하는 현실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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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힐링 여행 장소로 알려진 산책로 '블루 로드'는 산불 여파로 100일째 입장이 정지되었고, 해안가에 위치한 식당에서 일하는 사장님들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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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가 점점 기억 속으로 사라져 가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은 잊혀진 채 영덕의 이재민은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2. 490억 복구 예산, 그러나 남아있는 지역 소멸의 문제

▲여름을 위한 영덕의 임시주택

영덕은 여름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때 주택들이 가득했던 땅에는 잿더미만 남았고, 굴착기는 복구작업을 마치고 임시주택이 들어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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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와 공공시설에는 산사태 우려 지역 330곳을 대상으로 장마가 오기 전 물길을 바꾸고 식생 마대를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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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지나가고 피해 복구 및 주거 안정과 심리치유로 49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지만, 한편으로 산불 피해로 인해 인구 유출과 지역 소멸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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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이 이미 인구감소 지역인데, 이번 산불 피해로 지역 소멸이 더 빨라질까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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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관계자는 산불 피해 지역의 자영업자들과 생계를 잃어버린 이재민들과 함께 지역 소멸을 위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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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직 끝나지 않은 현장, 영덕을 잊지 말아 주세요

▲영덕군 마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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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을 되찾기 전까지 영덕을 위한 지원은 끝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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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덕 주민들이 다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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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재민의 안정, 지역 소상공인 재기 그리고 잿더미 위에 다시 돋아나는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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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명 사망, 경북 영덕 산불 긴급 모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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