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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매거진

사과 종류 부사 홍옥 시나노골드 각각 어떻게 다를까? 건강한 사과 고르는 법

  • 2025.12.15
  • By 콘텐츠팀

마트에서 빨간 사과만 담아오다가 문득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사과가 다 비슷비슷하지 않나?" 막상 먹어보면 어떤 건 아삭하고 달콤한데, 어떤 건 새콤하고 아삭함이 덜하죠. 알고 보면 품종에 따라 맛과 식감, 심지어 요리 활용법까지 완전히 달라요. 사과 종류별 특징만 알아도 장보기가 훨씬 재미있어진답니다.

 

핵심 요약!
1️⃣ 사과 종류마다 당도·산미·식감이 달라 용도가 제각각이에요.
2️⃣ 부사는 저장성과 당도 모두 뛰어나 사계절 사과로 인기예요.
3️⃣ 고향사랑기부제로 산지 직송 영주 부사를 받아볼 수 있어요.

 

목차
1. 부사·홍옥·시나노골드, 뭐가 다를까?
2. 건강한 사과 고르는 세 가지 팁
3. 사과 종류별 활용법
4. 집에서 영주 부사 맛보는 방법

 


 

1. 부사·홍옥·시나노골드, 뭐가 다를까?

사과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한데요, 국내에서 자주 접하는 품종만 해도 부사, 홍옥, 시나노골드, 감홍, 양광 등이 있어요. 각각의 특징을 알면 입맛에 딱 맞는 사과를 고를 수 있답니다.

 

부사는 국내 사과 시장의 절대 강자예요. 일본 '후지' 품종에 해당하는데, 당도가 높으면서 산미가 적당히 받쳐줘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에요. 무엇보다 저장성이 뛰어나 제철인 11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에요. 껍질이 살짝 두꺼운 편이라 아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된답니다.

 

홍옥은 요즘 보기 드문 토종 사과예요. 진하고 선명한 붉은색이 예뻐서 관상용으로도 손색없어요. 다만 산미가 강해서 단맛 위주의 사과에 익숙한 분들에겐 다소 새콤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반대로 신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인생 사과'가 될 수도 있답니다. 애플파이나 잼을 만들 때 홍옥을 쓰면 풍미가 확 살아나요.

 

시나노골드는 이름처럼 황금빛이 감도는 사과예요. 껍질이 얇고 과육이 단단하면서도 과즙이 풍부해 한 입 베어 물면 시원하게 느껴져요. 열대 과일 향이 은은하게 나서 기존 사과와는 조금 다른 이국적인 느낌을 준답니다. 샐러드나 스무디에 넣으면 상큼함이 배가 돼요.

 

이 밖에 감홍은 못생긴 외모와 달리 당도와 산미의 균형이 완벽하고, 양광은 '백설공주 사과'라 불릴 만큼 껍질이 유난히 빨갛고 속이 하얀 대비가 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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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한 사과 고르는 세 가지 팁

사과 종류를 알았다면, 이제 좋은 사과를 고르는 방법도 알아둬야겠죠? 간단한 세 가지 팁만 기억하면 돼요.

 

✔️ 꼭지 상태를 확인하세요

꼭지가 싱싱하고 초록빛이 남아 있으면 갓 수확한 사과일 가능성이 높아요. 꼭지가 마르거나 떨어진 사과는 수확 후 시간이 꽤 지난 것일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아요.

 

✔️ 표면 광택과 무게를 살피세요

과육이 꽉 찬 사과는 크기에 비해 묵직하게 느껴져요. 손에 들었을 때 가볍다면 속이 퍼석할 수 있어요. 또한 표면에 자연스러운 광택이 있고 색이 균일하면 잘 익은 사과랍니다.

 

✔️ 향을 맡아보세요

잘 익은 사과는 꼭지 부분에서 달콤한 향이 나요. 향이 거의 없거나 풋내가 난다면 덜 익은 것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3. 사과 종류별 활용법

같은 사과라도 품종에 따라 잘 어울리는 요리가 달라요.

 

생과로 먹기: 부사나 감홍처럼 당도와 식감이 균형 잡힌 품종이 제격이에요. 껍질째 씻어서 한 입 베어 무는 게 가장 맛있답니다.

 

샐러드·스무디: 시나노골드나 양광처럼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아삭한 사과가 좋아요. 열대 향이 나는 시나노골드는 특히 상큼한 드레싱과 잘 어울려요.

 

베이킹·잼: 산미가 강한 홍옥이 제격이에요. 열을 가하면 새콤달콤한 풍미가 깊어지면서 애플파이, 사과잼, 타르트 등에 활용하기 좋아요.

 

건강즙·주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부사가 적합해요. 갈았을 때 걸쭉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나거든요.

 

4. 집에서 영주 부사 맛보는 방법

제철 부사를 맛보고 싶은데 산지까지 가기 어렵다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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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브에서 '경상북도 영주시'를 선택하면 소백산 자락에서 자란 영주 부사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요. 영주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덕분에 사과가 단단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지역이에요. 풍기농협에서 직접 관리하는 부사라 품질도 믿을 수 있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정리

  • 10만 원 기부 →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 3만 원 상당 답례품
  •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 연말정산 간소화에 자동 반영
  • 기부금은 영주 지역 주민복리에 재투자돼 지역경제 선순환

 

아삭한 사과 한 입에 세액공제 혜택까지, 똑똑한 선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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