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매거진
감기에 좋은 음식, 배숙 레시피 완벽 정리! 초간편 전자레인지 레시피까지
- 2025.12.08
- By 콘텐츠팀
-
-
-
-
-
- 2025.12.08
- By 콘텐츠팀
콜록콜록, 목이 칼칼한 계절이 돌아왔어요. 약국 가기엔 애매하고, 그렇다고 그냥 두자니 불편한 겨울 감기. 이럴 때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따뜻한 배숙 한 그릇이 생각나지 않으세요?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생강향이 감도는 배숙은 오래전부터 기관지 건강을 위해 먹어온 전통 음식이에요. 오늘은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배숙 레시피를 완벽하게 정리해드릴게요!
✨핵심 요약!
1️⃣ 배숙은 기관지 건강에 좋은 배와 꿀로 만드는 전통 음료예요.
2️⃣ 냄비·찜기·전자레인지 어떤 방법으로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3️⃣ 당도 높은 영덕 배로 만들면 약효와 맛 둘 다 잡을 수 있어요.
목차
1. 배숙, 왜 감기에 좋을까?
2. 배숙 레시피 3가지
3. 배숙 맛있게 만드는 황금 팁
4. 좋은 배 고르는 법과 보관법
1. 배숙, 왜 감기에 좋을까?
배숙은 이름 그대로 '익힌 배'라는 뜻이에요. 한자로는 이숙(梨熟)이라고 쓰죠. 조선시대에는 겨울 화채 또는 배수정과라고 불렸는데, 귀한 꿀과 향신료가 들어가 주로 왕실이나 양반가에서 즐겼다고 해요.
배가 기관지에 좋은 이유
배에는 루테올린(Luteolin)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게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줘요. 또한 배의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체내 염증을 가라앉히고 목의 통증을 줄여준답니다.
여기에 생강의 진저롤(Gingerol) 성분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줘요. 대추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좋고, 꿀은 천연 항균제 역할을 하죠. 이 모든 재료가 만나면 시너지 효과가 나는 거예요!
✔️ 목이 칼칼하고 가래가 걸릴 때
✔️ 환절기 감기 예방하고 싶을 때
✔️ 미세먼지로 목이 불편할 때
✔️ 겨울철 난방으로 목이 건조할 때
✔️ 잠자기 전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싶을 때

2. 배숙 레시피 3가지
배숙을 만드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예요. 가장 전통적인 통배숙부터 간편한 전자레인지 버전까지, 상황에 맞춰 선택해보세요!
*① 통배숙 레시피 (정성 가득 전통 방식)
재료
배 1개 (중간 크기, 약 500g), 생강 1쪽 (약 10g), 대추 3~4개, 꿀 2큰술, 통후추 5~6알 (선택)
만드는 법
1. 배는 깨끗이 씻어 윗부분을 1~2cm 잘라 뚜껑을 만들어요.
2. 작은 숟가락으로 배 속을 파내 그릇처럼 만들어요. (씨와 심 부분 제거)
3. 생강은 얇게 채 썰고, 대추는 씨를 빼고 채 썰어요.
4. 파낸 배 과육을 작게 썰어 생강, 대추, 꿀과 함께 섞어요.
5. 배 속에 섞은 재료를 가득 채우고 뚜껑을 덮어요.
6. 찜기에 올려 중불에서 30~40분간 쪄내면 완성!
*② 슬라이스 배숙 레시피 (간편 버전)
재료
배 1개, 생강 채 1큰술, 대추 2개 (채 썬 것), 꿀 2큰술, 물 2컵
만드는 법
1. 배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2. 냄비에 배, 생강, 대추, 물을 넣고 끓여요.
3.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20~25분간 은근히 끓여요.
4. 불을 끄고 꿀을 넣어 섞으면 완성!
*③ 전자레인지 배숙 레시피 (5분 완성)
재료
배 1개, 생강 1쪽, 대추 2개, 꿀 2큰술
만드는 법
1. 배 윗부분을 잘라 속을 파내요.
2. 생강, 대추 채 썰어 파낸 배 과육, 꿀과 섞어요.
3. 내열 용기에 배를 담고 속재료를 넣은 뒤 뚜껑을 덮어요.
4. 랩으로 덮고 전자레인지에 3분 돌려요.
5. 꺼내서 한 번 저어주고 다시 2분 돌리면 완성!
3. 배숙 맛있게 만드는 황금 팁
꿀은 나중에 넣으세요!
꿀은 60도 이상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돼요. 배숙을 다 끓인 후 불을 끄고 살짝 식혔을 때 꿀을 넣는 게 좋답니다.
생강은 취향껏 조절하세요
생강을 너무 많이 넣으면 매운맛이 강해져요. 어린이가 먹을 거라면 생강을 절반으로 줄이고, 어른들이 드실 거라면 생강을 좀 더 넉넉히 넣어도 좋아요.
통후추를 넣으면 향이 깊어져요
통후추 5~6알을 함께 넣고 끓이면 은은한 향이 더해져 한방 느낌이 나요. 매운맛은 거의 없으니 걱정 마세요!
하루 전에 만들어두면 더 맛있어요
배숙은 하룻밤 재워두면 맛이 더 깊어져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기 전에 살짝 데워 드세요.
과육도 꼭 함께 드세요
배숙 국물만 마시지 말고 푹 익은 배 과육도 함께 드세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에도 도움이 돼요.
4. 좋은 배 고르는 법과 보관법
배숙을 맛있게 만들려면 품질 좋은 배를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특히 당도가 높은 배로 만들면 꿀을 조금만 넣어도 충분히 달콤하답니다.

✔️ 크기에 비해 묵직하게 무거운 것 (수분이 풍부한 증거)
✔️ 껍질에 윤기가 흐르고 흠집이 없는 것
✔️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싱싱한 것
✔️ 배 아래쪽이 넓고 둥근 것
✔️ 노란빛보다는 연두색이 도는 것이 아삭해요
배 보관법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하나씩 싸서 냉장 보관하고, 비닐봉지에 넣으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숙성이 빨라지니 주의하세요. 2주 이내에 먹는 게 가장 맛있어요.
영덕 배, 뭐가 다를까?
경북 영덕군은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 덕분에 당도 높은 배가 유명해요. 영덕 배는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하면서도 과즙이 풍부해 배숙을 만들기에 최적이랍니다.
특히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신고배는 평균 당도 13브릭스(Brix) 이상으로, 일반 배보다 달고 맛이 진해요. 이런 배로 배숙을 만들면 설탕이나 꿀을 적게 넣어도 자연스러운 단맛이 살아있어요.
고향사랑기부제로 영덕 배 받기
직접 영덕까지 가서 배를 사기 어렵다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보세요. 위기브에서 영덕군에 기부하면 프리미엄 영덕 배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요.
위기브에서 영덕군을 선택하면
- 10만 원 기부 →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 3만 원 상당 답례품
-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 연말정산 간소화에 자동 반영
- 기부금은 영덕군 복지·문화사업에 재투자돼 지역경제 선순환
추운 겨울, 따뜻한 배숙 한 그릇으로 감기를 예방하고, 작은 기부로 지역도 살리는 달콤한 선순환!
지금 위기브에서 영덕군에 기부해 보세요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기부 #연말정산 #세액공제 #답례품
- #배숙
- #배숙레시피
- #영덕 배
- #감기에좋은음식
- #기관지에좋은음식
- #고향사랑기부제
- #답례품추천
- #위기브

댓글 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