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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매거진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합치는 게 이득일까? 따로 하는 게 이득일까? (최적의 전략 공개)

  • 2025.11.25
  • By 컨텐츠팀

결혼 후 첫 연말정산을 맞이한 신혼부부나, 매년 '누구에게 몰아줘야 할지' 고민인 맞벌이 부부들에게 11월은 골치 아픈 시기입니다.

 

"부부합산으로 신고하면 세금이 더 줄어든다던데?" "아니야, 연봉 높은 사람한테 다 몰아줘야지!"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무엇이 정답인지 헷갈리시나요?

 

오늘,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에 대한 가장 확실한 '팩트'와 최대 환급을 위한 '전략', 그리고 계산 필요 없이 부부가 함께할수록 이득인 '치트키'까지 명쾌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핵심 요약!
1️⃣ '부부합산 신고'는 없습니다. 각자 신고하되, 부양가족 등을 누구에게 '몰아주느냐'의 전략 싸움입니다.
2️⃣ 기본 원칙은 '고소득자 몰아주기'입니다. 세율이 높은 쪽의 소득을 줄여야 절세 효과가 큽니다.
3️⃣ 신용카드는 '문지기(총급여 25%)'가 핵심! 무조건 고소득자가 유리한 것은 아니니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4️⃣ 부부가 각각 1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제외 정도의 간단한 조건만 지키면 부부가 함께 26만 원 혜택을 챙기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목차
팩트 체크: "연말정산, 부부가 합쳐서 신고할 수 있나요?"
'몰아주기'의 황금률: 소득 격차에 따른 최적의 전략
계산 필요 없는 '더블 환급' 치트키 (부부 동시 참여 필수!)

 


 

1. 팩트 체크: "연말정산, 부부가 합쳐서 신고할 수 있나요?"


부부 공제 몰아주기 전략
 

가장 많은 오해를 풀고 시작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연말정산에 '부부합산 신고'라는 제도는 없습니다.

 

부부라도 세금은 각자의 소득을 기준으로 개별적으로 계산하고 신고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합산' 전략이란, 실제로 소득을 합치는 것이 아니라 부양가족(자녀, 부모님) 공제나 신용카드 사용액 등을 부부 중 누구에게 적용할지 선택하는 '몰아주기 전략' 을 의미합니다.

 

이 선택에 따라 부부 전체의 세금 총액이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략이 중요합니다.

 

2. '몰아주기'의 황금률: 소득 격차에 따른 최적의 전략



 

그렇다면 누구에게 몰아주는 것이 유리할까요? 기본 원칙은 '소득이 높아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배우자에게 몰아주는 것' 입니다.

 

같은 금액을 공제받더라도 높은 세율 구간에 있는 사람의 세금을 깎는 것이 부부 전체로 봤을 때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① 소득 격차가 큰 경우 (예: 남편 8천만 원, 아내 3천만 원)

  • 전략: 고소득자(남편)에게 모든 공제를 집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인적공제(자녀 등)는 물론이고, 각종 공제 항목을 남편 쪽으로 몰아 과세표준 세율을 낮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② 소득이 비슷하거나, 신용카드 공제가 고민인 경우

  • 딜레마: 신용카드 공제는 '총급여의 25%'를 넘게 써야 공제가 시작됩니다. 고소득자는 이 문턱을 넘기가 어렵고, 저소득자는 문턱은 쉽게 넘지만 공제 한도가 금방 찹니다.

  • 전략: 이럴 땐 복잡하게 머리 쓸 필요 없이 국세청 홈택스의 '맞벌이 근로자 절세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부부 각자의 예상 데이터를 입력하면, 누구에게 몰아주는 것이 유리한지 자동으로 계산해서 최적의 조합을 알려줍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

 

3. 계산 필요 없는 '더블 환급' 치트키 

"누구 연봉이 더 높은지 따지기도 귀찮고, 복잡한 계산은 딱 질색이다!" 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런 부부들을 위해 소득 격차나 복잡한 조건 따질 필요 없이, 몇 가지 간단한 조건만 맞으면 부부가 함께 참여하여 혜택이 '더블'이 되는 가장 확실한 치트키를 소개합니다.



 

바로 '고향사랑기부제' 입니다.

 

이 제도는 부부가 합치는 게 아니라, 각각 참여했을 때 시너지가 폭발합니다.

  1. 각각 10만 원씩 전액 세액공제: 남편이 10만 원 기부하면 남편 세금에서 10만 원 환급, 아내가 10만 원 기부하면 아내 세금에서 10만 원 환급됩니다. (부부 합산 총 20만 원 세금 혜택!) *단, 결정세액 범위 내 공제

  2. 각각 3만 원씩 답례품 획득: 기부금의 30%인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각각 받습니다. 쌀, 고기, 과일 등 생활비 아끼는 품목으로 총 6만 원어치 살림살이를 장만할 수 있습니다.

결론: 부부가 각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을 기부하면 → 연말정산에서 20만 원을 돌려받고 + 6만 원어치 답례품까지 챙겨, 총 26만 원의 혜택을 보게 됩니다.

 

복잡한 몰아주기 고민할 시간에, 부부가 사이좋게 서로의 고향(또는 응원하는 지역)에 기부하고 혜택을 두 배로 챙기세요.

 

위기브

 

이 모든 과정은 행정안전부 공식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 을 통해 쉽고 빠르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지금 바로 '위기브'에서 부부 합산 26만 원 혜택 챙기기 (클릭)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기부 #연말정산 #세액공제 #답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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