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오는 10월 말,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직접 "APEC에서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시 주석의 방한은 2014년 이후 약 11년 만에 사실상 확정되었습니다.

"왜 G7 정상회의도 아닌 APEC 때문에 세계 최강대국 정상들이, 굳이 경주까지 오는 걸까?"

오늘,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왜 하필 '경주'가 그 역사적인 무대가 되었는지, 그 모든 이유를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핵심 요약!
1️⃣ 2025년 10~11월, 21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APEC 정상회의' 가 경북 경주에서 열립니다.
2️⃣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19일 전격 통화, 경주 APEC에서의 양자 회담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3️⃣ 경주가 선정된 이유는, 가장 한국적인 역사와 문화를 통해 '포용적 성장' 이라는 APEC의 가치를 보여줄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4️⃣ 고향사랑기부제로 경주를 응원하고, 이 역사적인 국제 행사에 우리도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목차
'APEC'이 뭐길래? (트럼프와 시진핑이 오는 이유)
왜 서울이 아닌 '경주'일까?
우리도 APEC 호스트! 경주를 응원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고향사랑기부제)

1. 'APEC'이 뭐길래? (트럼프와 시진핑이 오는 이유)

'에이펙'이라 불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이 모여 무역과 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 협력체입니다.

전 세계 인구의 40%, GDP의 60%를 차지하는 만큼, 이곳에서 논의되는 내용은 전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죠.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틱톡 합의' 를 포함한 미중 무역 갈등, 디지털 경제, 기후 변화 등 세계 경제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의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회의입니다.

2. 왜 서울이 아닌 '경주'일까?

그렇다면 왜 하필 '경주'일까요?

인천, 제주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경주가 선정된 데에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APEC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 중 하나는 바로 '포용적 성장'입니다.

화려한 수도의 모습 대신,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 이 가치를 실현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죠.

또한, 수도권이 아닌 지방 도시에서 국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도 큽니다.

3. 우리도 APEC 호스트! 경주를 응원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고향사랑기부제)

전 세계의 이목이 경주로 집중되는 지금, 우리도 경주를 응원하며 이 역사적인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바로 '고향사랑기부제' 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내가 현재 사는 곳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기부금을 전하면,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 추가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한 금액의 30% 이내에서 그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제도랍니다.

즉,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13만원(10만원 세액공제+3만원 답례품)의 가치를 돌려받는, 무조건으로 득을 보는 제도인 셈이죠.

이 모든 과정은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기업'으로 참여 중인 민간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 '위기브'를 통하면 아주 간편합니다.

위기브에서는 무려 2,000개에 달하는 답례품들이 보기 쉽게 지역별로 정리되어 있어요.

또한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와 같은 간편결제를 지원하는 덕에 클릭 몇 번이면 기부를 마칠 수 있죠.

복잡한 절차나 공인인증서도 필요 없고, 연말정산 자료까지 자동으로 등록되니 정말 편리하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APEC, 고향사랑기부제로 경주를 응원하며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운 호스트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 지금 '위기브'에서 APEC 개최지, 경주를 응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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