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상세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우리동네
금시당
우리동네 상세 내용
밀양강변의 아름다운 풍광 속 아름드리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금시당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유구한 역사까지 두루 갖춘 곳이다. 1996년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으며, 1566년 조선 중기 문신이었던 이광진 선생의 별업으로 세워진 곳이다. 현재 금시당은 그의 후손인 여주 이 씨 종중에서 소유·관리하고 있으며, 선생의 사후, 아들 이경홍 선생이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후진을 양성하는 강학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금시당 정원은 조용하고 절제된 운치와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곳이며 정원 한 곳을 차지하고 있는 460여 년 된 은행나무는 말문을 막히게 할 정도로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 은행나무는 이광진 선생이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것으로, 아직도 여름이면 무성한 푸른 잎을 자랑하고,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잎을 자랑한다.
기본정보
-
분류:관광지 / 고택
-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로 24-183
이용안내
-
문의:055-359-5641
-
쉬는날:연중무휴
-
이용시간:10:00~17:00
※ 사유시설로 인하여 변동 가능 -
주차시설:가능
상세정보
-
등산로
-
관광코스안내
-
이용가능시설주차장, 산책로
-
입 장 료무료
-
한국어 안내서비스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역 소개

밀양은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밀양 아리랑 대축제가 유명한 곳입니다. 더불어 부산과 대구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내륙도시인 밀양은 교통 중심지로 경남 여행의 한 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밀양은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도시로서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과 땀 흘리는 사명대사 비석, 종소리 나는 만어사 경석을 품고 있습니다. 무안 장터에서 이어 내려온 100년 전통의 밀양돼지국밥은 서민들의 소박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입니다. 신기하게도 소박한 음식이 대표적인 밀양은 자연의 신비를 품은 신묘한 도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