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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상장동 벽화마을
우리동네 상세 내용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은 태백시 상장동에 위치한 탄광 이야기 마을로, 2011년부터 태백시 뉴빌리지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주민 주도형 벽화마을이다. 석탄산업의 몰락으로 광산들이 폐광된 이후 낙후되고 빈민가적인 성향이 강한 인적이 드문 마을을 마을 주민들이 인력 봉사에 자진 참여하고 재능 기부를 통해 새로운 마을로 탈바꿈시켰다. 벽화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탄을 캐던 광부들의 삶과 가족들의 모습, 그리고 탄광촌의 일상과 전설을 세심하게 표현한다. 상장동 벽화마을은 작은 담장, 작은 집, 좁은 골목과 그사이에 심어진 꽃들이 묘하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벽화를 보면서 그 시절의 힘들었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고 배울 수 있다. 벽화는 전문가가 아닌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으며, 2012년에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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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관광지 / 농.산.어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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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상장남길 64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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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장 료무료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역 소개

강원특별자치도 남부에 위치한 태백산의 도시, 태백. 태백시는 시 전체가 매봉산, 천의봉, 백병산, 함백산, 금대봉 등 수려한 산세를 갖춘 산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백두대간의 중추이자 태백산맥의 모산인 태백산은 태백시의 중심 공간입니다. 사계절에 따라 옷을 바꿔 입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태백산은 신이 주신 자연 유산입니다. 또한 태백은 과거 국내 최대의 무연탄 생산지로 근대 산업 발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현재도 희소 금속을 가공하는 산업으로 그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광부들의 삶의 위로가 담겼던 소고기 연탄구이, 물닭갈비 등의 음식은 지금도 태백의 대표적인 맛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사는 태백산 도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