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매거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연 속 힐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1박 2일
- 2026.05.20
- By 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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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By 콘텐츠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연 속 힐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1박 2일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진정한 쉼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단순한 공원을 넘어 산림생물의 보고(寶庫)로 평가받는다. 특히 백두산 호랑이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호랑이숲길'과 자연 속에서 온전한 하룻밤을 보내는 체류형 힐링 프로그램 '가든스테이'가 입소문을 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흥! 백두산 호랑이와 마주하는 생생한 체험, '호랑이숲길'

호랑이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호랑이숲길 체험@국립백두대간수목원홈페이지
수목원 관람의 백미는 단연 '호랑이숲길'이다.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호랑이 트램'을 타고 수목원의 절경을 감상하며 종착지에 다다르면, 책에서만 보던 실제 멸종위기종 백두산 호랑이(도, 한, 태범, 무궁)가 서식하는 호랑이숲이 펼쳐진다.
호랑이숲길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기기 위한 대표 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수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는 호랑이의 야생성을 일깨우는 '행동풍부화 프로그램'과 사육사가 직접 들려주는 '생태설명회'가 진행되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수목원 측은 관람객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자극을 주지 않고 사랑으로 지켜보는 이른바 '호티켓(호랑이숲 관람 에티켓)'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수목원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숲에서 쉬고 배우는 '가든스테이'

수목원에서 즐기는 백두대간 가든스테이@국립백두대간수목원홈페이지
당일치기 일정으로 수목원의 방대한 매력을 모두 느끼기 아쉽다면 '가든스테이'를 주목할 만하다. 가든스테이는 수목원 내에 머물며 숲 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을 듣고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수요자 맞춤형 체류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기존 호랑이숲길 해설과 더불어 '출발! 백두 특공대!' 워크북을 활용한 자기주도형 교육 과정이 새롭게 도입되어 교육과 휴식을 동시에 잡았다. 예약 고객에게는 워크북과 지비츠 3종 세트, 특공 볼펜 등으로 구성된 '숲쉼숲담 키트'가 제공된다. 단돈 6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성비 높은 숙박 요금과 숲 한가운데 위치한 따뜻한 온돌방에서의 하룻밤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민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누구나 행복하게 쉴 수 있는 수목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연휴, 청정한 공기와 웅장한 숲이 숨 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고요한 숲속의 밤이 건네는 위로가 일상에 큰 활력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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