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공지사항

    바다와 커피향 가득한 힐링여행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위인들의 고장이자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백두대간의 동쪽에 위치한 강릉시는 긴 해안선을 따라 송림과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또한 강릉은 역사적인 위인들의 고향으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품격 있는 고장입니다. 강릉의 오죽헌은 율곡과 신사임당이 태어난 곳이며, 경포호 쪽은 추사 김정희, 김홍도, 송시열 등 많은 문인의 탄생지이기도 합니다. 이제 강릉시는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라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체류형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 강릉만의 매력을 콘텐츠화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2023년 세계합창대회, 2023 세계믹스더블-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 2023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 2026 ITS세계총회와 같은 세계적인 행사 유치를 성공시키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관광지 교통안전 시스템 확충 및 관광형 자율주행 자동차 추가 증설을 통해 스마트 관광 기반을 만들어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 커피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

    강릉에는 안목해변을 쭉 따라 형성된 ‘강릉 카페거리'가 있습니다. 90년대부터 국내 최고의 커피 명장들이 하나 둘 씩 모여 바로 이곳, 강릉 카페거리가 탄생했습니다. 이곳은 자신만의 손맛으로 원두를 직접 볶아 내리는 커피숍이 늘어나면서 전국 커피 마니아들에게 커피 명소로 인정받다가, 이후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특히나 이곳에서는 안목 해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벗 삼아 드립커피뿐만 아니라 수제 디저트와 브런치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강릉에는 커피와 관련된 체험 거리도 다양합니다. 전 세계의 커피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커피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고장의 커피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이곳에서는 커피나무 재배에서부터 시작해 로스팅, 핸드 드립, 에스프레소 추출, 커피 초콜릿 만들기를 비롯한 수많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 커피 5대국의 커피와 커피 비누, 커피 로션 등 재미있는 물건들도 구매할 수 있어 여행 선물을 구입하기에도 매우 좋은 관광지입니다.

    뽀얗고 보드라운 ‘초당 두부’

    초당두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동에서 제조되는 특산물입니다. 천일염이 생산되지 않는 동해의 특성 때문에, 초당두부는 소금 대신 동해의 깨끗한 바닷물을 활용해 제조됩니다. 이 초당두부는 <홍길동>의 저자인 ‘허균’와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부친인 ‘허엽 선생’의 집에서 탄생했습니다. 16세기 조선 명종 때 강릉지역의 삼척부사로 역임한 허엽 선생의 집에서는 처음으로 바닷물을 이용하여 두부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두부는 일반 두부보다 간이 되어 있어 맛이 좋기로 소문나자, 허엽 선생은 두부에 자신의 호인 ‘초당’을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이제 강릉시 초당마을에서는 약 20여 곳의 순두부 음식점에서 초당 두부와 촛물을 기본으로 시원하게 끓인 순두부 전골, 순두부에 짬뽕 특유의 맛을 더한 짬뽕 순두부를 맛볼 수 있습니다. 초당두부의 제맛을 보려면 두부가 막 완성되는 시간인 아침 7시 무렵부터 오전까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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