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동해안의 자연관광도시
울산광역시 북구

자연이 아름답고 해산물이 맛있는 도시

동해와 인접한 울산광역시 북구는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여러 자연 명소와 용암이 형성한 주상절리 지형까지 지니고 있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자연의 선물을 보전하는 것 외에도 북구는 그린·공간·산업·휴먼·행정 5대 사업을 선정하고 각 가치에 대응하는 전략을 추진하여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명촌천 명품길과 강동해안공원을 조성하여 친환경 녹색도시로 나아가는 한편,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 건설을 추진하여 교통 혁신을 통한 도시의 성장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울산광역시 북구는 수소산업·미래자동차 혁신클러스터 구축, 울산 의료원 중심의 공공의료 클러스터 등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역동적인 미래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멋을 품은 울산광역시 북구 12경

북구에는 12경으로 꼽히는 명소들이 존재합니다. 동해안 주상절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강동화암주상절리, 해마다 쇠부리 축제가 개최되는 달천철장, 일출 명소로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제공하는 유리 다리가 있는 당사 해양 낚시공원, 빛과 물을 이용한 야경 명소인 매곡천, 끝없이 펼쳐진 듯한 억새가 장관인 명촌 억새군락지. 이에 더해 강동동 주민들의 화합 정신으로 태어난 무룡로 벚꽃길, 고헌 박상진 의사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수변공원인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몽돌과 푸른 해변이 어우러진 신명 몽돌해변, 30년 이상 된 편백나무 8,500여 그루의 편백이 조성된 천마산 편백산림욕장까지. 이렇게 다채로운 북구 12경에서는 각 명소마다 울산광역시 북구의 자연과 멋을 한껏 즐길 수 있으니, 모든 장소를 찾아가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싱싱한 수산물로 마음마저 신선하게

울산광역시에는 여러 해양 특산물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강동 청정해역에서 잡은 신선한 멸치를 주원료로 만든 강동 멸치젓갈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효자 식품입니다. 또 강동 돌미역 역시 해수 온도, 일사량, 조류 등 미역 서식지에 안성맞춤인 강동 지역에서 자라 특유의 향과 달달하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해양 특산물들은 정자 활어직매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바다에서 갓 잡은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자미를 포함해 최고 수준으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어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필수 여행지로 꼽힙니다. 싱싱한 수산물이 넘치는 울산광역시 북구는 입과 마음을 모두 신선하게 채울 수 있는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