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공지사항

    모든 길이 통하는 활력의 도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모든 길이 통하는 부산의 심장부, 부산진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부산포구의 관문 역할을 수행했던 ‘부산진성’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부산진성의 정신을 잇고 있는 도시답게 부산진구에는 신발, 섬유, 목재, 화학, 자동차 등 전국 유수의 대기업과 수많은 중소기업이 몰려들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점차 금융, 상업, 정보, 유통시설도 밀집하게 되면서 부산진구는 부산의 중심 상권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상권 발달과 함께 부산 시내 각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간선도로가 부전동에 들어서면서 부산진구는 부산 교통의 심장부로도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또, 현대에는 도심 철도를 지하화할 사업을 계획해 철로가 지나던 지상에 대규모 도심 숲길을 조성하려 하는 중입니다. 부산 교통의 심장부이며 이제는 도심 속 푸른 공간 또한 만들어 나가려고 하는 부산진구는 계속해서 더 나은 곳으로 발전하는 끊임없는 성장의 도시입니다.

    현지인들이 찾는 부산 최대 번화가

    서면은 부산 최대의 번화가이자 중심가로서 여행객이 아닌 현지인의 기분으로 부산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부전동을 중심으로 펼쳐진 서면을 여행한다면 먼저 서면 1번가, 서면 지하상가와 같이 익히 알려진 명소를 찾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이 있는 서면문화로, 이색적인 건물들이 가득한 전포 카페거리처럼 색다른 명소도 놓쳐서는 안 될 부산의 보물입니다.서면에는 낮보다 더욱 활기를 띱니다. 밤에만 문을 여는 트렌디한 식당과 술집도 즐비해 서면의 진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밤에 방문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부산시 최초의 대중교통전용지구인 동천 은행나무길에는 3월에서 12월 사이 매 주말 열리는 아트 프리마켓을 보러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트 프리마켓에서는 넓은 인도를 따라 청년 창업자들의 수공예품과 예술작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열리는 거리예술 공연도 볼 수 있어 특히 젊은 세대의 주말 여행지로 적합합니다. 

    개금밀면을 만날 수 있는 개금시장

    부산진구 개금동에 위치한 개금시장은 365일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입니다. 개금시장은 과일과 채소, 생선, 육류까지 풍성한 먹거리가 가득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50년 동안 역사를 이어온 개금밀면입니다. 개금밀면은 부산 밀면의 원조이며 부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꼽힙니다. 특히 다른 부산밀면과는 다르게 닭 뼈로 육수를 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새콤달콤한 양념과 살얼음 둥둥 뜬 육수의 조합으로 잊을만하면 다시 생각나게 하는 개금밀면은 진구의 자랑입니다. 또한, 부산진구 부전동 일대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를 찾는다면 대형백화점 옆 포장마차에서 신선한 회와 함께 고래 고기도 맛볼 수 있습니다. 식도락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서면을 방문해 고래 고기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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