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영도구

부산광역시 영도구 공지사항

    해양국제도시로 성장한 보물섬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한민국 해양 산업과 문화의 보고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부산의 유일한 섬 자치구입니다. 발길이 닿는 곳 어디든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영도구는 섬 곳곳에 명소가 숨겨져 있어 ‘부산의 보물섬’이라고도 불립니다. 천혜의 바다 절경으로 가장 부산다운 곳이라 불리는 영도구는 최근 해양·수산 공공기관을 비롯해 바다의 모든 것이 있는 ‘해양산업 클러스터’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영도구에 위치한 해사고등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는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해양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에 힘쓰고, 부산 해역을 수호하는 부산해양경찰서와 국내 해양연구를 담당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구원도 영도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관문 역할을 하는 국제크루즈터미널도 영도구에 자리해 해양수도 부산의 핵심지역이자 세계적인 해상클러스터로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천혜 절경 종합선물세트, 영도 8경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따로 관광 명소를 찾아가지 않아도 시선이 닿는 곳마다 천혜의 절경을 자랑합니다. 그중에서도 영도를 방문했다면 꼭 가봐야 할 영도 8경이 있습니다. 영도 8경 중 제1경은 천혜의 절경이 펼쳐지는 태종대입니다. 제2경은 가슴 아픈 피난길의 역사를 간직한 영도대교입니다. 제3경은 태종대만큼이나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절영해안산책로입니다. 절영해안산책로 초입에는 부산의 산토리니 마을이라 불리는 흰여울문화마을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봉황이 날아드는 봉래산, 가장 먼저 아침이 시작되는 아치섬, 해안과 맞닿은 75광장, 역사 유적의 보고 동삼동패총, 마지막으로 감지해변 산책로가 제8경으로 꼽힙니다. 영도 8경은 일몰, 야경, 일출 시간대와 함께하셔야 더욱 아름다우니 영도 8경의 진가를 제대로 감상하고 싶은 분들은 하룻밤 영도구에 묵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구마 시배지

    조선 후기 선비 조엄은 일본에서부터 고구마 보관법과 재배법을 직접 익혀와 부산 영도구에서 고구마를 처음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영도구에서 나는 고구마는 ‘조내기 고구마’로 불리며  전국적으로 가난한 백성의 먹거리로 활용됐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고구마와 비교해 조내기 고구마는 작은 크기와 붉은 색깔이 특징이며 단밤과 비슷한 달달한 맛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부산 영도에는 고구마가 나지 않습니다. 이를 기념해 부산 영도구는 역사와 문화공간이 접목된 ‘영도조내기고구마역사기념관 및 체험광장’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념관은 고구마 문화를 살려 캐러멜, 젤리, 빵 등 조내기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영도구를 방문해 천해의 절경과 함께 다양한 고구마 먹거리를 맛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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