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전라남도 순천시 공지사항

    세계적인 생태수도의 품격
    전라남도 순천시

    살아 숨 쉬는 대자연의 생태도시

    전라남도 순천시는 전남 동부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세계적인 생태도시로서의 면모가 살아 숨 쉬는 고장입니다. 이러한 순천시의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은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 습지’를 비롯해 세계문화유산인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선암사’로 대표됩니다. 특히 순천시는 시조이자 천연기념물 228호로 국제 보호종으로 알려진 흑두루미의 서식 관리를 위한 연구와 서식지 보전에 지역의 모든 역량을 쏟아 왔습니다. 그 결과 최근의 조사를 통해서는 600마리 이상의 대그룹 흑두루미가 순천만으로 돌아와 처음으로 관찰되는 시정 역사상 기념비적인 순간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이뿐만 순천시는 아니라 국가정원 1호에 빛나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펼쳐질,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을 세계적인 무대에서 입증해 보일 계획이기도 합니다.

    세계유산에서 찾은 일상 속 쉼표

    순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랜드마크는 단연,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두 곳이 양대산맥을 이룹니다. 세계 5대 습지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순천만 습지는 철새와 각종 보호종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특히 드넓게 펼쳐진 습지 위로 조성된 한들한들 갈대밭은 순천만습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비경입니다.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국가정원은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서린 전통 정원을 비롯해, 세계적 조경가인 영국의 찰스쟁스가 디자인한 호수정원, 11개국의 세계정원 등을 통해 일상 속 쉼표를 선물합니다. 자연에서 잠시 벗어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이색 관광지도 있습니다.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순천드라마세트장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세트장으로 관광객들에게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1960~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순천만의 명품 특산물, ‘짱뚱어탕'과 ‘꼬막 정식'

    순천에는 이름도 그 생김새도 특이한 별미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순천만의 갯벌에 서식하는 ‘짱뚱어’가 그 주인공입니다.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맛보기를 주저하기도 하지만, 각종 채소와 양념을 곁들여 푹 끓여낸 짱뚱어탕은 맛과 영양 모두 일품인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순천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꼬막 정식’은 맛에 한번, 한 상 가득 차려진 푸짐한 정성에 한 번 놀라게 합니다. 꼬막을 비롯한 산해진미로 가득한 반찬에 순천을 찾은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백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순천에는 해산물 요리뿐만 아니라, 참숯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는 재미가 있는 닭고기구이도 이색 먹거리로 순천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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