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중앙에 있는 청양군은 칠갑산을 비롯한 여러 산지와 분지, 그리고 금강의 영향을 받아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을 갖추어 휴양 관광에 안성맞춤인 도시입니다. 또한 칠갑산을 비롯해 여러 산지와 분지, 그리고 금강의 영향을 받아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도 갖추고 있습니다. 청양군은 이러한 농업 도시로서 농업인을 위한 각종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서 전국 최고 푸드플랜 지자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선도 농촌형 보건복지모델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도 먹거리 종합타운 완공, 지역혁신 칠갑마루 먹거리 상생센터 건립과 같이 실제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농촌 복지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은 천지만물을 상징하는 칠(七)과 육십갑자의 첫글자인 갑(甲)자를 따와 생겨진 이름입니다. 명당 7개를 지니고 있어 '칠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러한 칠갑산에 조성된 ‘칠갑산 도립 공원’은 산악인과 주민들은 물론 여행하러 온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청양군의 대표 여행지입니다. 칠갑산 도립 공원의 아홉 가지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천문대와 출렁다리, 장곡사, 용못골 등 갖가지 명소와 마주치게 됩니다. 특히 칠갑산골과 방아다리골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길이 287m의 2층 나선형으로 난 도로는 독특한 형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길은 자연 친화적인 의도와 주변을 감싸듯 우거진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을 장래 도로 건축의 모범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또, 칠갑산 천문대, 국내 최초 어드벤처 시설인 '천장호 에코워크'도 청양에 가면 함께 가볼 만한 곳입니다.
청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는 부식질이 많고 일교차가 큰 천혜의 조건 속에서 재배되어 맛있게 매운맛을 내기로 유명합니다. 또, 청양군의 구기자 역시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특산품으로서 자연이 주는 명약이라 불립니다. 구기자를 섭취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알구기자, 구기자 진액, 구기자 티백 등이 있습니다. 구기자가 자연이 주는 명약이라면 사람의 손을 거친 명품 특산물로는 닭이 있습니다. 특히 청양군에서 자란 닭과 옻을 푹 고아 기운을 든든하게 채워 주는 옻닭 보양식은 사람의 기운을 북돋우는 이 지역의 대표 음식입니다. 또,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갈 만큼 맛이 좋은 청양군 참게로 끓인 참게 매운탕도 인기 있는 음식입니다. 얼큰하고 알싸하면서 푸근한 맛을 가진 청양군은 충청남도의 매운맛을 대표하는 도시입니다.
소식 및 사업보고를 준비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