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충청남도 당진시 공지사항

    당찬 발전을 만드는 바다의 도시
    충청남도 당진시

    바다의 도시, 국내 무역의 거점을 꿈꾸며

    충청남도 최북단에 위치한 당진시는 바다와 밀접하다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진항은 전국 최고의 물동량 증가율을 자랑하는 곳으로서 2010년 국내 5대 항만에 진입한 바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태양광과 풍력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RE100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당진항은 중국과 가까운 항구이며, 당진은 바다와 육지를 아울러 항만, 도로, 철도 등 체계적인 교통 인프라가 구축된 도시입니다. 국내에서 손꼽는 철강업체들이 밀집한 당진항은 환서해권 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당진시는 당진항을 중심으로 국내 무역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해 신평과 내항 사이 연결도로 건설, 대규모 수소 저장시설인 '당진 송산 수소 부두' 조성, 물동량 효율 처리를 위한 접안시설 확충을 통해 도시 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욱 발전할 당진시는 멀지 않은 미래의 모습이 기대되는 도시입니다.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솔뫼성지

    당진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가톨릭교회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가 있는 곳입니다. ‘소나무가 우거진 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마을인 솔뫼성지는 김대건 신부 생가와 기념관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성지 순례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솔뫼성지가 역사로 주목받는다면,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란다고 해서 명명된 난지섬은 수심이 완만하고 모래사장이 발달해 해양레포츠에 적합합니다. 난지섬은 멸종위기종인 가시연꽃과 해당화, 천연기념물인 검은머리물떼새의 서식지로서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용못공원이 있는 난지섬 관광지는 당진시의 대표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대한민국 유일의 일출, 일몰 공동 명소인 왜목마을에서는 여름에 요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시기를 맞추면 요트에 올라 바다 위를 달릴 수 있습니다.

    쌀, 배, 감자, 그리고 봄철의 실치회

    당진시에서 가장 잘 알려진 특산물인 해나루쌀은 전국 브랜드 부문에서 7관왕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명품 쌀입니다. 당진은 기후, 지력이 쌀농사에 적합하며 수자원이 풍부하고 뛰어난 재배 기술을 지니고 있어 쌀 생산량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향과 맛과 형태가 모두 좋은 당진 배, 유기질이 풍부한 황토밭에서 자라 크기가 크고 색깔이 선명한 황토 감자 등이 당진의 특산물로 꼽힙니다. 또 매달 5일과 10일마다 큰 장을 여는 당진 전통시장과 인근의 당진 어시장에서는 시장의 분위기와 음식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시장에서 파는 실치회는 3월 말에서 5월 사이, 한국에서는 오직 당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회이며 칼슘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 좋아 봄철의 별미로 손꼽히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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