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프라가 편리한 교육문화도시
서울특별시 양천구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 ‘양천’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햇볕이 잘 들고 냇가의 물이 맑아 ‘밝은 태양과 냇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지명의 유래처럼 넓고 한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양천구는 살기 좋은 거주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서울 서남권 대표 교육도시 양천구에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학습 보육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양천구는 구민들이 건강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인프라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동계 스포츠 꿈나무들의 훈련장소인 ‘목동 아이스링크장’을 비롯해 목동운동장 일대를 ‘복합스포츠공원’으로 리모델링 계획하는 등, 체육 공간 지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양천구는 계속해서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법안정사, 그리고 모두를 위한 목동종합운동장

양천구의 도심 사찰인 법안정사는 산속이 아닌 도시에서도 불교의 향기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법안정사 인근에 위치한 ‘목동 파리 공원’은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장소입니다. 이곳은 파리에 있는 코로니 아파트 단지 내의 ‘서울 광장’에 대해 답하기 위해 신시가지 부지에 조성된 제2근린공원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낭만과 휴식, 녹지 공간을 느끼는 평화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쉬어가기 좋습니다. 또 파리공원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에는 목동 종합 운동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국제 규모의 시설을 갖춘 아이스링크에서 빙상 스포츠를 체험하거나 사격장에서 국가대표 선수 출신 사격인의 지도를 받을 수도 있어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그 밖에도 목동 종합 운동장은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비롯한 일반적인 체육 시설로 주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신영전통시장과 양천장독대 장 담그기 체험

양천구 신월1동의 신영전통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재래시장입니다. 신영전통시장은 자치구 최초로 카페와 문화센터를 개장하여 주민 복지와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두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모둠전, 홍어 무침, 시장통닭 등 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로 식사한 뒤 카페에서 전통차를 마시면서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또 양천구에서 이색체험을 하고 싶다면 매년 초에 열리는 지역 대표 나눔문화 사업인 ‘양천 장독대 장 담그기’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체험형 참가자에게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안정성 검사를 거친 된장과 간장이 제공됩니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가 생산한 장은 지역사회에 기부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