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지사항

    호국문화가 담긴 별빛 조명의 도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홀 왕국의 설화가 남은 도시

    ‘오래된 추억은 기억이 되고, 그 기억은 마을의 역사가 된다.’는 용현동 구 터미널 벽화에 쓰인 글귀처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역사를 소중히 여기는 도시입니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역사적 장소 중 수봉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현충탑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곳입니다. 매년 6월 6일 현충일 추모행사가 진행되는 이곳은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평화를 다짐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갖고 있는 문학산에는 ‘스토리가 있는 문학사 역사여행'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산책길마다 문학산의 역사와 설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몽의 두 아들 중 장자인 비류가 물의 나라 미추홀을 건국한 설화를 그림과 함께 풀어놓아 마치 동화책을 읽는 듯한 재미를 더합니다. 이외에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문화재를 활용하며 다음 세대로 전달해 주는 역할의 선두에 서 있습니다. 더 나아가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 지자체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별빛 아래 열정과 함성을 느낄 수 있는 미추홀구

    눈앞에 쏟아지는 별빛을 만나고 싶다면, ‘수봉별마루’를 추천합니다. 조명과 영상 및 홀로그램을 사용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최첨단 테마 공간으로, 별 헤는 밤, 별빛 놀이동산, 빛의 어울림 등 8가지 테마의 산책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상의 신비한 동물도 만나고 몽환적인 은하수길도 걸으니 마치 꿈속을 여행하는 듯합니다. 가을밤을 찬란하게 물들이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도 가을에 미추홀구에 방문했다면 꼭 한 번 방문하면 좋은 행사입니다. 온갖 색깔이 화려하게 춤추는 미디어 터널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주어 시선을 뗄 수 없습니다. 매년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미추홀구 주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나날이 지역 축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인천 문학야구장이 있어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면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가득 찬 미추홀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옛 정취에 풍덩, 물텀벙이에 풍덩

    1905년부터 생겨난 인천 신기시장은 2013년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표 먹거리로는 순대 골목, 칼국수, 어묵, 모둠전이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 열리는 도깨비 야시장은 문어 꼬치, 닭강정 등의 먹거리와 게임 코너 및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도 풍부합니다. 또한, 인천에서 가장 활성화된 재래시장 중 하나인 주안 석바위시장은 7080세대들의 추억의 골목으로 불리며 해물탕, 중국집, 참치 등 각양각색의 먹거리로 유명합니다. 이외에도 지역적 특색이 풍기는 용현동 물텀벙이 거리가 있습니다. 물텀벙이는 아귀를 뜻하며, 과거 뱃사람들이 아귀가 잡히면 물에 '텀벙'하고 버린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이곳은 지역 방언을 여전히 남아있어 지역 고유의 정감 어린 냄새가 풍기는 거리입니다. 옛날 시골 장터 같은 이곳에서 칼칼한 아구찜의 맛과 인심을 동시에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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