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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4
“누군가는 이미 다녀온 세상, 누군가는 아직 꿈꾸지 못한 세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위기브 콘텐츠팀 에디터 임희진입니다.
지난 1년간 해외여행을 경험한 13세~19세 청소년의 비율은 26.6%에 달합니다. 이 수치는 해외 경험이 더 이상 일부만의 특별한 일이 아닌 시대가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대전 중구의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경험은 여전히 쉽게 닿기 어려운 기회로 남아 있습니다.
경제적·환경적 여건의 차이는 해외 경험을 ‘도전해 볼 수 있는 선택’이 아니라 처음부터 망설이게 만드는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마주하는 한 번의 해외 경험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와 역할을 고민하게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
그 출발선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하지 않기에, 대전 중구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현장교실 지원사업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이 사업은 단순히 해외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ODA 수원국을 중심으로 현지 봉사활동과 문화교류에 참여하며 청소년들이 세계를 직접 보고 느끼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각과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
현장에서의 경험은 아이들이 세상의 문제를 직접 마주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역할과 미래를 고민하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고향사랑기부는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들이 환경과 조건에 가로막히지 않고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힘이 됩니다.
기부금은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 연 20명을 대상으로 해외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등 글로벌 현장교실 운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 번의 경험이 아이의 시야를 넓히고, 미래를 향한 용기를 키웁니다. 고향사랑기부로 대전 중구 청소년들의 첫 글로벌 도전에 함께해 주세요.
모금중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도 같은 교육 기회를 향해!> 기부금 사용처
1.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 ODA 수원국 해외 봉사활동·문화교류 지원: 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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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중구는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과 전통을 활용한 '효문화예술관광' 자원 개발과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여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살기좋은 도시로서 성장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특히, 효문화마을이 있는 효월드는 전통을 계승하는 교육의 장이자 휴식 공간으로 온 가족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중구는 보문산 종합개발계획에 따라 오월드와 효월드를 연계한 체류형 테마 도시 여행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과 역사가 만나는 도시인 중구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보문산도 있습니다. 도심 속 빼어난 경치를 뽐내는 보문산 정상에서 내려와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이면 잊었던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