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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전남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1

학생 수 감소와 학교 체육 환경 변화 속에서 U-15(중등부) 축구팀이 사라지거나 유지가 어려워지는 순간, 아이들은 그 다음 단계로 성장할 기반을 잃게 됩니다.
결국 아이들은 꿈을 이어가기 위해 고향 여수를 떠나는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여수에는 고등부(U-18) 단계의 팀과 무대가 있더라도, 그 아래에서 선수를 키워 올릴 U-15(중등부) 디딤돌이 없으면 사다리는 자연스럽게 끊깁니다.”
U-15가 없으면 ▲선수들이 함께 훈련할 팀이 없고 ▲경기 경험을 쌓을 무대가 줄고 ▲성장 경로가 단절되며 결국 U-18까지 이어질 인재 풀도 약해집니다.
아이들에게는 재능도, 열정도 있었지만 연결된 구조(육성 시스템)가 비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2025년, 고향사랑기부가 이 끊긴 사다리를 다시 잇기 시작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여수 해양FC의 U-15 축구단이 재창단되었고, 아이들은 다시 고향 여수의 운동장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해체되었던 U-15 축구단은 2025년 공식 선수단을 구성하며 성공적으로 재출범했고, 아이들은 더 이상 “떠나야만 꿈을 이룰 수 있는 선수”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U-15 재창단은 분명 하나의 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과제는 이제부터입니다. 아이들의 꿈은 1년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훈련과 경기, 성장의 시간은 지속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지원 위에서만 가능합니다.

U-15가 흔들리면 U-18까지 이어지는 사다리도 함께 흔들립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기적이 아니라, 이 사다리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주는 힘입니다.
이제 우리는 ‘재창단’이라는 첫 번째 기적을 넘어, 아이들이 끝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꿈의 사다리, 마지막 칸을 함께 채워야 합니다.
아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여수 해양FC U-15 · U-18 축구단이 계속해서 아이들의 곁에 있을 수 있도록 여수시 고향사랑기부로 함께해 주세요.
모금중 <꿈의 사다리, 그 마지막 칸을 채워주세요; 기부금 사용처
1. 유소년 축구단(U-15,U-18) 운영 지원: 4천만 원
① 유니폼, 훈련용품 등 구입
② 전국규모대회 출전비 및 전지훈련비 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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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여수해양FC U-15, 팀 등록 3주 만에 값진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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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미항의 도시 전라남도 여수시는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섬의 도시입니다. 특히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며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발돋움했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기점으로 세계 각국의 섬 발전상을 이끄는 국제해양관광도시로 제2의 도약을 꿈 꿉니다. 여수 관광 1번지로는 세계적인 해양생물로 가득한 아쿠아플라넷을 비롯해 스카이타워가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이 꼽힙니다. 여수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명품 한상인 여수 한정식을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수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돌산 갓김치, 기호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게장 백반까지. 다채로운 먹거리들로 섬 여행의 매력을 한껏 발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