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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3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어느 농촌 지역. 이 곳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웃으며 손잡고 숲길을 거닐 수 있는 하루의 낙(樂)이자 소중한 쉼터입니다.
더불어 치매진단과 상담, 예방 프로그램, 정서적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어 조기 치매증상을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안심센터로 향하는 길은 멀고 험하기만 합니다.
광산구는 도시와 농촌이 혼재되어 있어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여전히 많고, 농촌지역은 특히나 대중교통의 적은 수요로 인해 버스 운행 빈도가 적은 상황.
어르신들께서는 치매와 더불어 거동이 불편하다보니, 센터로 가는 길은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치매는 누구에게는 찾아올 수 있지만, 혼자 감당하고 이겨내기 힘든 병입니다. 더불어 조기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죠.
광산구 추정 치매 환자 수는 4,536명으로 치매환자를 위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및 지원이 필요합니다.
광산구 치매환자 2,137명 중, 노인 인구에 대비하면 교통이 불편한 농촌동에 더 많은 치매 환자가 거주하고 있는데요.
치매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며 이에 따라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돌봄과 예방을 위한 이동 지원이 절실합니다.
치매안심 동행서비스는 단순한 교통 지원을 넘어, 치매 관리에 따른 환자 및 가족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서비스입니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이 덜 수 있도록 사회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광산구에서는 치매 환자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치매안심 동행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금은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들이 자택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차량을 구입·운행하는 데 사용됩니다.
여러분의 기부로 집에서만 머물러야 하는 교통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일상과 기억을 지킬 수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 어르신들이 남은 시간을 더 웃으며 보내실 수 있도록 그 길에 당신도 함께해 주세요.
1. 교통 및 거동불편 치매환자를 위한 센터 이동차량 구입 및 운영: 5,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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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광산구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실시
(언론보도) 박필순 광주시의원 "광산구·남구 교통대책 부족…문제 해결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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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경제의 심장, 광산구는 7개의 산업단지를 가지고 있으며 광주 송정역과 광주공항이 위치한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입니다. 또한 광주∙전남 8대 정자 중 하나인 호가정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유구한 역사를 지닌 곳입니다. 정자에 올라 잔잔한 영산강을 바라보며 그 당시 선비의 풍류를 간접적으로 느껴보기에 좋습니다. 호가정을 내려온 후 만날 수 있는 산책길과 자전거길은 영산강을 따라 잘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 여유를 찾는 공간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자연 속 선비의 기백을 엿본 후 50년의 역사를 가진 떡갈비 거리로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숯불 향이 배어 더 감칠맛 나는 송정리 향토 떡갈비는 광주 5미 중 하나로 손꼽히며 그 맛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