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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탄소 배출 0g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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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탄소 배출 0g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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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참여 211

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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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2#

대불산단 탄소 배출 0g 프로젝트

 

지구 온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재 기후 상황은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장기적인 위험신호입니다. 기후위기는 이미 전 세계가 함께 극복해야 할 인류의 문제가 된 지 오래입니다. 국경을 넘는 대기오염 물질이나 생태계 파괴, 온실가스 증가, 곳곳에서 일어나는 도시 과밀 현상 등으로 우리는 과거 겪어 보지 못한 다양한 자연 현상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특별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화 이전과 비교했을 때 지구 온도는 1℃ 올랐습니다. 기온이 1도 오르면 사망 위험률이 5% 증가하고, 폭염 시 사망 위험률은 8%까지 높아집니다. 많은 사람이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걸리고, 식중독과 각종 전염병의 발생 확률도 높아지죠.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면 논밭의 작물이 말라붙고, 축사의 소와 돼지, 닭은 병들어 죽에 되며, 양식장의 어패류 폐사가 속출하게 됩니다.

 

 

강원도 고성 산불 현장

 

인류 생존 한계 온도인 1.5℃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도 쉽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12월 한겨울에 접어든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한낮 기온 20도를 넘고, 부산에서는 벚꽃 개화 목격됐습니다.

 

‘대봉감 한 나무에서 600개에서 많게는 1,000개가 열리는데 3~4개의 감만 달려 있는 영암군 농가'
’2019년 강원도 고성 산불로 1000여 명의 이재민 발생, 여의도보다 훨씬 넓은 면적의 산림이 숯더미로...’
‘제주에서만 재배했던 귤을 이제 정남, 경남, 전북에서 재배, 복숭아는 경기, 강원까지 한계 재배지 북상'
'대벌레·러브버그 등 곤충 이상 출몰로 산림 피해 면적이 2020년 19헥타르(ha)에서 2022년 981ha’
 

 

영암군, 전국 최초 고향사랑기부제로
  전기자전거 시대를 연다!

 

영암군은 대불산업단지 내의 ▲대중교통 불편과 주차장 부족▲안전(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운행)▲미세먼지 저감 필요 ▲산단 근로자와 인근 주민 건강 증진(산단 주변 암 발병률 전국 평균보다 9.5% 높은 수치)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전기자전거’를 내세웠습니다.

 

‘영암군민을 비롯한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하려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당장 작은 것부터 바꾸어 가는 <친환경 도시 영암군>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 끝에 대불산단의 교통수단을 전기자전거로 전환해 보자는 결심을 한 것입니다.

 

 

프랑스 파리 공유 전기자전거 Véligo

 

전기자전거는 기후위기 시대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민간기업 및 공기관 등이 화물 전기자전거를 구매할 때, 구매비용의 25%, 최대 2500유로(약 35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하고, 프랑스는 전기자전거로 교체하면 4000유로(약 533만원)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우리나라도 전기자전거 구매비용 50%(최대 30만원)를 지원하거나, 공유 전기자전거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지자체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대기오염을 비롯한 기후위기는 일부 지역, 일부 국가가 대응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민 개개인의 노력까지 더해져야만 우리가 당면한 기후위기 문제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영암군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여 대불산업단지 내 공유 전기자전거 도입을 시도합니다.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은 영암뿐 아니라 국민 전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영암군은 이 실험이 영암 전체의 대기질을 바꾸고 나아가 전국의 공단에서 뿌리내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

 

 

‘자전거’,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

 

환경운동가 존 라이언은 본인 저서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에서 가장 첫 번째로 ‘자전거’를 언급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교통수단별로 1km 이동을 기준으로 승용차는 210g, 버스는 27.7g, 지하철은 1.53g, 자전거는 0g의 탄소를 배출합니다. 개인의 선택에 따라 지구 수명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산업단지에서 탄소 배출 0g, 가능한 일인가요?

 

산업단지는 국내 제조업 생산 63.9%, 수출 65.7%, 고용 49.2%를 차지하는 제조업과 중소기업의 요람입니다. 그동안 국가 경제성장을 이끄는 역할과 지역경제 중추를 담당해 왔습니다.

 

동시에 산업단지는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 공급, 에너지 저효율・고소비 구조가 심화한 상태이며, 온실가스 다량배출 업종이 집중돼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국토 면적 1.4%지만, 국가 온실가스 배출 45%, 미세먼지 38%를 차지하여 체질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그린산단 확대’를 꼽았습니다. ‘스마트그린산단’이란 기존의 산업단지를 디지털화해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공간으로 전환하는 개념입니다.

 

영암군은 이에 발맞춰 올해 초 ‘대불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을 출범하고, 탄소에 의존하지 않는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친환경 산단으로의 전환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대불산단 탄소 배출 0g 프로젝트> 기부금 사용처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이와 같이 사용됩니다. 

 

대불산단 공유 전기자전거 운용 비용: 총 3,000만원

 

자전거 구비 - 1,300만원

스마트 관리 장치 - 250만원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 - 1,450만원

 


▶ 산업단지  이야기 더 보러가기

 

(KBC 탐사)마을 덮친 암 공포.."산단 주변 발병률 높아"

(영암신문) 대불산단, 맞춤형 대기질 개선 협약

(한겨레) 경유차 막고 전기스쿠터 늘리고... 유럽은 미세먼지와 전쟁 중 

(오마이뉴스) "제철 석유화학 산단으로 인한 피해, 국가가 나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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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개

전라남도 영암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달 뜨는 산'이라 불리는 월출산이 있는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국보 ‘마애여래좌상'과 구름다리가 있어, 문화재적 가치, 관광 명소로도 이름 높습니다. 월출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선 사방이 탁 트여있는 능선과 강진 벌판이 펼쳐집니다. 월출산 용추골에 위치한 기찬랜드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모두 좋아할 만한 요소로 가득합니다. 월출산 계곡에서 흐르는 천연 자연수로 형성된 자연풀장과 황톳길, 자갈길, 지압길, 진흙길 등 다양한 주제로 기획된 기 웰빙도로는 모두가 찾는 가족 건강 여행지입니다. 또, 자양강장에 좋은 낙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독천낙지거리는 가족여행의 먹거리를 책임지며, 영암 여행에 정점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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