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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우리동네 상세 내용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서울형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재탄생한 도심 속 마을 단위 역사·문화공간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이웃한 종로구 교남동 일대와 더불어 2003년 ‘돈의문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기존의 건물을 모두 허물고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울시는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 새문안 동네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마을의 삶과 기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작은 마을 그 자체를 박물관마을로 남겨 서울시민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조성하고자 하였다. 마을 내의 건물은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하였으며, 일부 집을 허문 자리에는 넓은 마당을 만들었다. 근현대 건축물 및 도시형 한옥, 100년의 역사를 지닌 골목길 등 정겨운 마을의 모습은 같은 자리에 그대로 남아 많은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재탄생하였다. 현재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 100년, 도심 속 시간여행놀이터’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40개 동의 기존 건물은 그대로 두면서 본래 조성 취지인 ‘살아있는 박물관마을’이라는 정체성을 되살릴 수 있도록 일 년 내내 전시, 체험, 공연, 마켓 등이 열리는 '참여형' 공간으로 콘텐츠를 꽉 채워 전면 재정비한 것이 큰 특징이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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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문화시설 /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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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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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무료
※ 단, 체험료 별도 -
문의:02-739-6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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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인원:약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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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10: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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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매주 월요일 /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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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설:불가능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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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프로그램예술공방 한옥마루 / 추억의 음악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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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예약안내전화 / 홈페이지 / 방문 예약 가능
※ 해당일 한 달 전부터 예약 접수
※ 통역사 동반하는 경우 도슨트 진행 가능 -
외국어 안내서비스불가능 (영어 리플릿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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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안내서비스[도슨트 투어]
- 1회차 13:30 / 40분 내외 / 18인 정원
- 2회차 15:00 / 60분 내외 / 10인 정원
※ 하루 전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선착순 예약)
※ 투어 시작 전까지 참여자 정원 미만이거나 예약자가 오지 않을 시 현장 예약 가능
※ 매월 넷째 주 수요일 14:00에 다음 달에 대한 예약 페이지 열림 -
예약안내[단체관람 예약 안내]
- 방문 10일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단체 관람 신청 권장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이후 신청 시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확인 메일 발송)
- 예약 없이 방문한 단체는 방문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사후 단체 관람 신청 요청 요망
- 단체 관람 신청 취소의 경우 반드시 방문 2일전까지 전화로 연락 요망(단체 관람 담당자 02-739-6994)
※ 단체 관람 관련 전화 문의는 매주 화요일~토요일 가능(월요일 및 공휴일 전화 문의 불가)
반려동물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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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고 대비사항: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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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구비 시설: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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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비치 품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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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동반 정보:배변봉투 지참 및 배변처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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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구매 품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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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가능동물:맹견 제외 반려동물 등록 완료한 전 견종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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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렌탈 품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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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시 필요사항:목줄 착용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역 소개

서울특별시 종로구는 한반도의 중심, 600년 수도 서울의 심장과도 같은 도시입니다. 조선 최고의 번화가로, 예로부터 사람과 물자가 모여들었던 종로구.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 도시는 5대 궁궐과 종묘를 포함한 다양한 역사 유적과 오늘날 대한민국을 이끄는 주요 공공기관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이 만나는 종로구의 문화는 오래된 동네와 골목에서 더욱더 풍성해집니다.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간직한 북촌과 서촌, 익선동은 젊은 청춘들의 뉴트로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고,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광장시장은 서울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사람 사는 맛과 세월의 향기, 전통과 현대를 모두 아우르는 종로구의 시간은 오늘도 세월의 깊이를 더하며 흐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