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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우리동네 상세 내용
태화강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강으로, 황룡연(용금소)을 굽이돌아 학성을 지나면서 이수삼산의 이름을 남기고 울산만에서 동해로 들어간다. 동서로 약 36㎢, 남북 28㎢의 유역은 그 대부분이 산악지대를 형성하나 강의 양쪽과 하류에는 기름진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울산시민의 중요한 식수원이 되어주고 있다. 태화강은 울산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혈관이기도 하다. 십리대 숲은 태화강을 따라 십리(약 4km)에 걸쳐 펼쳐진 대나무 숲으로 오랜 세월 자생해 온대나무를 활용한 자연정원이다. 약 50만 본의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강바람과 댓잎의 속삭임이 귀를 간질인다. 밤이면 색색 불빛이 대나무와 만나 밤하늘의 은하수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은하수길은 몽환적이고 이색적인 필수 관람코스가 되었다. 낮과 밤의 색다른 매력들이 넘치는 대나무 숲을 걸으며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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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레포츠 /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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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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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52-229-3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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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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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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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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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설:가능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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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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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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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시설
반려동물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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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동반 정보:-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 필수 - 배변봉투 지참 및 배변처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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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가능동물:전 견종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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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시 필요사항:목줄 착용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역 소개

외솔기념관을 필두로 한글도시로 거듭나는 중구는 역사와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그중 태화강 국가정원은 생태환경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도심공원입니다. 특히 4km 구간에 달하는 대나무 숲 정원인 십리대숲은 국내 최대 규모로 하늘 높이 뻗어나간 대나무의 장엄한 모습이 드넓게 펼쳐집니다. 이 대나무숲에 밤에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은하수길이 있습니다. 밤이면 반짝이는 색색의 불빛이 대나무 사이에 내려앉아 밤하늘의 은하수길을 연상시킵니다. 낮에는 대나무의 맑고 굳은 절개를, 밤에는 은하수길의 황홀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중구만의 음식으로 곰장어 연탄 석쇠구이가 있습니다. 연탄불에 구워먹어 더 맛있는 추억이 깃든 요리로 한층 더 여행의 기분을 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