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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산
우리동네 상세 내용
약 1500년 전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산 이름도 간월산이라 하였다. 간월산의 높이는 1,069m이고, 주위에는 1,000m 내외의 가지산, 고헌산, 백운산, 능동산, 천황산, 신불산 등이 이어져 있다. 또한 이들 산지의 1,000m 내외 산정 일대에는 경사가 완만한 산정평탄면이 발달하여 독특한 경관을 나타낸다. 간월산은 주말이면 부산, 경남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8월 초면 정상 주변의 키 작은 억새와 어울린 산나리꽃이 만발해 장관을 연출한다. 긴둥재 아래 동쪽으로 저승골을 비롯해 천 길 바윗골이 간월골짜기를 이루면서 태화강으로 흘러들어 울산평야에 이른다. 서쪽으로 내리정과 왕봉골 등 깊은 골짜기를 파놓아 사철 마르지 청정수는 배내골로 흐르고 여름이면 간월산에서 흐르는 골짜기마다 더위를 피해 찾아온 야영객과 피서인파가 북적댄다. 간월고개에서 파래소 쪽 왕봉골의 신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죽림굴이라는 천연동굴이 있는데 지금은 천주교 성지로 많은 가톨릭 신자가 찾는 곳이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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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관광지 /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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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614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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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울주군청 산림공원과 052-204-1721~6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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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산통제 기간산불예방, 자연경관유지, 자연환경보전 및 그 밖에 산림보호를 위하여 입산통제 지정
- 봄 철 : 02.15 ∼ 05.15 / 가을철 : 11.01 ∼ 12.15
※ 사정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며, 입산통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 홈페이지 공지 참고 요망 -
등산로1코스 : 간월산장 - 간월재 - 정상
2코스 : 배내고개 - 배내봉 - 정상
3코스 : 간월산장 - 간월공룡능선 - 헬기장 - 정상 -
화장실있음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역 소개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간절곶은 우리나라 육지에서 제일 먼저 태양이 떠오르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울주군은 역사가 풍부한 도시이기에 검단리 유적, 반구대 암각화 같은 다양한 문화유산을 구경하는 것만으로 시간이 훌쩍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위의 바다와 산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이색체험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진하 해수욕장에서는 윈드서핑을 비롯해 카누까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산을 즐기시는 분들은 영남 알프스라고 불리는 9개의 산을 완등하며 수려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양 불고기, 남창옹기종기시장, 울주 음식문화 축제 등을 경험하신다면, 울주의 깊이 있는 식문화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