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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강사
우리동네 상세 내용
월강사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도 동북방면의 방어임무를 맡은, 전 장수현감 최경회 장군이 창의소(暢義所)를 만들고 의병을 모아 병사를 훈련시키면서 장대(將臺)를 세운 곳이다. 장대란 높이 쌓은 대로 지휘하는 장수가 올라서서 명령하던 곳이다. 최경회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전라남도 능주에서 태어났다. 명종 16년(1561)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1567년에는 과거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일본군과 벌인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으나, 진주성이 함락되자 남강에 투신하여 절개를 지켰다. 이곳은 순조 28년(1828)에 예조에 인가를 얻어 사당을 세웠으며 고종 5년(1868)에 철거되었다가 광복 후 다시 지었다. 안쪽에는 정신재 백장, 퇴휴재 송현산, 손재 김남택, 일휴당 최경회 등 이 지방에서 영향력이 있던 네 분의 위패를 모셨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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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관광지 / 유적지/사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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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도장골길 37-6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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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63-350-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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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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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상시 개방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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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람 료무료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역 소개

전라북도 동부에 위치한 천혜 자연의 도시, 장수. 장수군은 깨끗한 산과 물, 그리고 다양한 역사 유적이 가득한 곳입니다. 충절의 여성 논개의 출생지이기도 한 장수군에는 논개의 생가가 잘 복원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야의 독특한 유적들이 계속해서 새로 발굴되고 있는 가야 역사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방화동 자연 휴양림’은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가족 단위 휴양지입니다. 5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한 이 곳은 기온이 낮고 울창한 수풀이 둘러싸고 있어 여름엔 계곡으로, 가을이면 억새와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산으로 가 온 가족이 휴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사과, 고추, 한우 등의 먹거리까지 생산해 내는 고장, 장수군은 살기 좋은 도시이자 내일이 더 기대되는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