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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용장성
#관광지 #성
전라남도 진도군
최근 수정일 2024-10-17

우리동네 상세 내용

진도의 용장성은 삼별초가 진도에 설치한 대표적인 항몽 시설이다. 산성은 진도 북쪽 해안의 산 능선에 있으며 북쪽 해안에는 진도의 관문인 벽파진이 있는데 울돌목으로 이어지는 조운로의 길목이기도 하다. 배중손을 지도자로 한 삼별초는 왕족인 승화후 왕온을 새 왕으로 받들고 관부를 구성하고 관리를 임명하여 몽고에게 항복한 고려 조정에 대립, 정권을 세웠다. 1,000여 척의 배에 재물과 인원 등을 싣고 진도 벽파진에 도착, 용장성에 터를 잡은 후 산성을 개축하고 성안의 용장사를 궁궐로 삼고 각종 건물을 지어 왕을 황제로 칭하였다. 2009년~2010년에 진행된 궁궐터 전면 조사를 통해 20여 채 이상의 건물이 치밀하게 배치되었는데, 마치 개경 만월대를 연상시키는 구조여서 계획하에 궁궐이 조성되었다고 보인다. 현재 성의 대부분은 원형이 사라진 상태이며, 성지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고 성내의 용장사지 및 행궁지가 보존되고 있다. 주변에 용장성 홍보관과 고려항몽충혼탑과 배중손을 모시는 정충사가 있어 연계하여 방문할 수 있다.

 

기본정보

  • 분류
    :
    관광지 / 성
  •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산성길 92

 

이용안내

  • 문의
    :
    061-543-8522 (용장성홍보관)

 

상세정보

  • 등산로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 진도군에는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지역 소개

전라남도 진도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예로부터 전라남도 진도군은 조선시대 유배 온 유학자들이 머문 곳입니다. 진도로 귀향 온 선비들의 학문과 예술이 현재까지 수많은 유・무형 문화재로 꽃피우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진도아리랑과 강강술래, 진도 소포걸군농악은 진도군이 우리나라 최초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임을 증명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진도군에는 국가지정 명승 제80호인 운림산방과 국가지정 명승 제9호 신비의 바닷길을 포함해 진도대교와 진도타워, 진도개테마파크와 같이 진도만의 색이 드러나는 여행지가 곳곳에 존재합니다. 울금과 전복으로 대표되는 품질 좋은 특산물이 있는 전라남도 진도군은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여행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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